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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최대 가능한 DRAM 생산 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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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등 주요 AI GPU의 메모리로 HBM이 사용되면서 반도체 메모리 제조사인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매출/이익이 급등하고 주가도 급 상승 중입니다.  단기간 내 생산 시설을 늘리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 전망도 좋습니다. 

 

특히 HBM의 경우는 DRAM을 적층하여 만드는 개념이고 기술 난이도가 있어 수율도 떨어지고 DRAM 대비 3배의 웨이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품 생산이 고부가가치 HBM으로 몰리면서 일부 DRAM 생산 라인을 전환했는데 이번에는 DRAM 수요가 급증 하고 있으면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 되면서 DRAM 가격이 폭등 중입니다. 

 

반도체 주요 3사 의 월별 웨이퍼 생산량(월간 투입기준 , 추정치)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전자 : 약 650,000장 , SK 하이닉스 : 약 500,000장 , 마이크론 : 약 300,000장 

 

이제 몇가지 가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300mm 웨이퍼 / 수율 80% / 1c 공정 / 32Gb" 기준  

2) HBM 시장점유율 삼성전자 / 마이크론 각 20% , SK 하이닉스 60% 로 가정

2) HBM 시장점유율 비례 하여  삼성전자 / 마이크론 / SK하이닉스  DRAM Capa 10%를 HBM 생산으로 전환

 

DRAM 칩 총 생산 가능 개수는 8억 1200만개 로 세계 DRAM 시장 규모에서 약 90%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만약 단기적으로 수요가 더 증가 (예 : HBM 수요 증가 , 제조사 재고비축분 비율 증가 , 현물 시장 거래량 증가등) 하는 경우 수량을 증가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프리미엄으로 인해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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