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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4. 09:30 - Tech story

신용카드 연체 예방 및 연체시 대응방법

신용카드는 매우 편리한 도구임에 틀림 없으며 한국사회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 나 어쩔수 없는 상황등과 관계없이 연체가 발생하게 되면 심각한 신용도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연체를 막기위해서는 3가지 정도 예방책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를 막는 3가지 예방책


1. 근본적인 부분으로 소득범위를 초과하는 카드사용과 소비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원론적인 부분이지만 실제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소비지출이 얼마나 되고 있는지를 적어도 월별로 총액기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사소해 보이지만 의외로 가장 많은 연체 발생 사유이기도 합니다.  바로 카드 사용 청구지 주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청구지주소 나 전화번호가 엉뚱한 곳으로 되어 있어 청구서가 도착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소액이라도 연체는 동일한 신용도 피해를 주게 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또 금융기관이 신용불량자 등재를 하기 전 15~45일 이전에 개인에게 통보하도록 되어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사전 경고도 없이 신용불량자가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간 해외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실수로 카드 자동이체 결제부분을 정리하지 않고 출장을 갔습니다. 


더구나 청구지나 연락처를 가족들이나 부모님쪽으로 변경하지 않았다면 자동이체 결제부분의 연체와 연락불가가 겹쳐 귀국후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3. 주기적인 신용상태 점검


신용 정보 서비스등에 가입하여 한달에 한번꼴 이라도 주기적인 신용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내 신용도가 몇점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 만으로도 재무상태와 문제점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무적인 개념에 대한 지식도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신용카드 연체 발생시 대응방법


실수로 인한 연체라면 그 즉시 상환하여 연체상태를 해소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상환이 불가능하여 연체가 발생한 경우라면?


만약 "나도 모르겠다! 그냥 두자"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심각한 상태로 복구 불능 상태가 되어 개인 워크아웃 수준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연체가 발생하게 되면 채권 담당자에게 관련 상환처리 업무가 배정됩니다. 이 채권 담당자와 상환계획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상의해야 합니다. 


또 막연한 내용이나 둘러대는 내용보다는 솔직하게 소액이라도 꾸준히 갚아나가겠다는 적극적인 상환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권 담당자는 수많은 연체자들을 만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환론 같은 분할  상환 솔루션이나 기타 대안들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안과 현실적인 상환계획등을 고려하여 연체를 해소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