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기전에 일단 처음보면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는 것이죠~ 이후 여자라면 아름다움에 계속 소유하고 싶어할 것이며 남자라면 돈이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질것 같습니다. ^^
다아아몬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지만 루비나 사파이어도 매우 귀한 보석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파란색을 띄는 사파이어와 빨간색을 띄는 루비가 사실은 형제 보석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루비와 사파이어는 색깔이 달라 전혀 다른 종류의 보석으로 대부분 알고 계시지만 사실은 커런덤(Corumdum)이라는 같은 원석에서 나오는 보석입니다.
즉 색깔만 틀린 커런덤 원석의 형제 보석인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커런덤 원석입니다. 원석도 아름답죠~ ^^ 사실 따지고 보면 귀한(?) 돌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커런덤은 산화알루미늄,철 그리고 티탄 및 크롬의 성분으로 구성되는데 불순물이 섞이면 색깔을 가지게 됩니다. 빨간색을 가지면 루비 파란색을 가지면 사파이어인 것 입니다.
또 커런덤은 경도가 높아 연마를 하는 사포가공용 금속이나 플라스틱가공이나 목재가공에 사용되는 대형기계장비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사파이어나 루비를 선물하고 이후 함께 식사하는 자리나 차마시는 자리에 이러한 히스토리를 잠깐 설명해주면 여자친구가 선물받은 보석에 대한 애착이 좀 더 생기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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