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에서 안전 자산 30%를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의무조항이 있습니다. 최대한 주식 비중을 높게 담고 싶은신 분들이 특히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ETF가 바로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입니다.
원래 이 종목은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액티브 였는데 종목명이 9월 30일 기준으로 위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종목명에 "50"이 추가 된 것입니다.
채권은 안전자산에 속하고 채권을 일정 부분이상 담고 있는 ETF도 안전자산으로 분류가 됩니다. 즉 기존에는 미국 나스닥 100에 30% , 미국 단기채 70%를 담고 있는 종목이였습니다. 미국 단기채는 실적으로 현금과 동일한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중장기채인 미국 10년물 , 30년물 담고 있는 경우는 현금 개념이 아니라 채권 투자를 하는 개념이라 그리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또 이 ETF 종목명 끝에 액티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단순 지수 추종이 아니라 초과수익을 위해 펀드매니저가 일정 비율을 적극적으로 추가 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현금과 다를바 없는 70%의 미국 단기채외에 30%의 나스닥 100 비중에서 다시 일정부분을 운용해도 투자금액이 너무 제한적이라 초과수익 확보에 제한적이였습니다.
그런데 9월 30일 종목명을 변경하면서 나스닥 100 50% , 미국 단기채 50% 를 담아 비율이 변경되었습니다. 액티브 ETF 답게 보다 적극적인 초과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연금내 30% 안전자산 조건을 충족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나스닥 100에 15%를 추가 투자 할 수 있는 개념이고 현금성 자산인 미국 단기채(=현금)를 15% 상시 보유 개념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체 연금 내 85% 주식 투자 , 15% 현금(미국단기채) 구조로 운용이 되는 것입니다.
구성종목을 보면 ACE 미국 나스닥100 (29.87%) , QQQ (3.17%) 등 나스닥 100 지수추종 패시브 ETF를 담고 있으며 NVIDIA (1.62%)처럼 개별종목을 별도로 담고 있어서 초과 수익을 위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스닥 비율이 30% ->50%로 변경된지 아직 채 1개월도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 성과는 30% 비중일 때 성과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기준에서도 3년 40% 1년 14% 수익을 일으켰는데 초과 성과 부분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전자산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보다 높아진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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