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에 대한 집착이 강한 IT 기업을 꼽으라면 아마도 애플이 상위권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는 독일의 한 까페(체인점이 아니라 개인이 하는 까페입니다.)에서 사과을 먹은 로고가 자사 로고와 유사하다면서 상표권 분쟁을 벌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바로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벤처기업중 하나가 위와같은 상표를 신청했는데 애플이 태클을 걸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발음으로 하면 이플 정도가 될텐데 애플이 자사가 먼저 등록한 apple과 유사하다며 등록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신가요? 이플이라는 위의 상표를 보면 애플(apple)이 연상되시나요? 저는 아닌데...ㅎㅎㅎ
어쨋든 국내 벤처기업과 글로벌 IT 대기업인 애플의 상표권 분쟁의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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