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고추를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생고추로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만들어 찍어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김치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너무도 일상적으로 고추를 먹다보니 고추의 원산지가 한국인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고추는 아시아도 아닌 남미 볼리바아 안데스가 원산지입니다. 우리는 남미에서 고추를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ㅎㅎ 그렇다면 한국에는 언제 어떻게 전래되었을까요?
고추는 일본으로 먼저 전래가 되었고 일본에서 다시 한국으로 전래되었습니다. 전래 초기에는 왜겨자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그럼 언제 전래되게 되었을가요?
임진왜란당시 일본군이 발이나 몸의 동상을 막기위해서 바를목적으로 한국에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때 고추가 한국에 전래된 시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고추가 동상에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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