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Dejavu) 그리고 기시감

기시감이란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기시감이 뭐지? 하실것입니다. 기시감을 프랑스어로 표현하면 데자뷰(dejavu) 입니다. * 가로안의 표기는 그냥 영어로... 저 프랑스어 몰라요... ㅎㅎ

위의 위키백과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처음보는 대상을 이전에 본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론적으로 인간의 뇌는 엄청난 량의 정보를 저장하는데 모두 완전히 저장하지 않고 간략하게 저장해둔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보가 너무 많아서 과부하가 걸리고 문제가 생기겠죠.... 그런데 이렇게 간략하게 저장된 정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게 되면 같은 기억이라고 판단한다고 하며 이것이 데자뷰인것입니다. 

퓨마브랜드와 유사 파마브랜드를 비슷하게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일까요? ㅎㅎㅎ

이정도만 알아두셔도 술자리에서 잠깐 이야기 꺼리는 되겠지만... 마지막 카운터 펀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좀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드리면 기시감 즉 데자뷰의 반대말은?

정답 : 미시감(자메뷰 jamais vu) 입니다. 자메뷰는 익숙하게 본 대상을 처음 본것으로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데자뷰와 자메뷰를 같이 기억해 두시면 술자리 토크에서 잘 활용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