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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0. 09:30 - Tech story

스마트폰 업계의 수익율 왕은 애플이 차지 92% 수익가져가

스마트폰 업계에서 쌍두마차라고 생각되던 애플과 삼성과의 경쟁이 최근에는 완전히 애플쪽으로 기울고 있는 느낌입니다.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수익이 나야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사업이라고 할텐데 수익율 게임에서 최근 삼성이 보이지도 않는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저널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15년 1분기 스마트폰 관련 기업들이 거둬들인 수익의 무려 92%가 애플의 몫이였다고 합니다.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15% 수준에 불과함에도 수익의 92%를 애플이 가져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불과 1년전인 2014년 1분기에는 애플이 수익의 65% 삼성이 41%를 가져갔는데 샤오미등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제조사들이 등장하자마자 삼성의 수익율은 초토화상태로 된것입니다. 


샤오미가 지지고 볶던 말던 독자 OS인 iOS와 독점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애플은 여전히 승승장구한 반면 삼성은 한계점을 보였다고 할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업계가 당분간은 애플의 단독 질주 상황으로 다시금 이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