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7. 2. 28. 11:34 - Tech story

조립컴 오래쓰고 싶을때 추천 슈퍼마이크로 슈퍼오 B250 메인보드

지난 수년간 PC 메인보드 시장은 ASUS , 기가바이트, MSI ,에즈락이 지배해온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외의 브랜드로 ECS , 바이오스타등의 브랜드가 있지만 상위 TOP 4의 영향력과 비교해 보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2017년에는 새로운 신흥 다크호스 브랜드가 등장했습니다. 서버 메인보드 분야에서 최고 강자라고 할수 있는 슈퍼마이크로 메인보드가 일반 소비자용 메인보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카비레이크 CPU 지원 메인보드 제품군부터 Z270 , H270 메인보드를 출시했으며 주요한 특징으로는 서버급 부품과 설계를 적용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은 Z270 , H270 제품군이외에 B250 제품까지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슈퍼오 브랜드의 경우 하위모델로 내려갈수록 경쟁력이 더욱 강해지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Supermicro 슈퍼오 브랜드가 내세우는 전략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4년 무상품질보증 , 서버급 부품과 설계 적용 = 성능보다는 안정적이면서 오래쓸수 있는 조립PC


라는 컨셉이 하위모델로 갈수록 구매자 성향과 매칭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매자 성향과 함께 주요한 고려대상은 가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4년 AS , 서버급 부품과 설계가 적용된 제품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경쟁력있는 11만원대 초반가격대로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Supermicro 슈퍼오 C7-B250-CB-ML 상품정보 보러가기


B250급 메인보드에서 화려한 LED등 튜닝이나 오버클러킹을 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슈퍼오의 강점과 가격대는 기존 메인보드 시장에서 의외의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