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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31. 09:00 - Tech story

금융거래 주소 일괄변경서비스란?

금융거래 주소 일괄 변경 서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름이 좀 길고 복잡해 보이는데 간단하게 "금융사에 저장된 주소정보를 1번에 바꿀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은행,증권사,카드사,우체국등등 금융사의 주소정보를 변경시 각 홈페이지 나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주소를 변경해야 했습니다. 전세난 때문에 이사가 잦은 요즘에 참 번거로운 처리라고 하겠습니다. 


신용정보는 각 금융사들이 알아서 공유해서 자동으로 평가하면서 고객들의 편의에 관련된 부분은 그동안 참 불편하게 만들어왔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2016년 1월 18일부터는 "금융거래 주소 일괄 변경서비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되어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1번에 전 금융사의 주소정보를 변경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신청은 금융사의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자동으로 해주는 게 아닙니다. 주의하실점은 인터넷 신청의 경우는 2016년 3월말까지 신청페이지가 구축될 예정으로 금융사마다 시행시점이 다를수 있습니다. 


당장 급한게 아니라면 3월달이후에 주요 거래 금융사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물론 급하시면(?)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