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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7. 09:30 - Tech story

댓글이나 게시판관리를 잘못하면 애드센스 적용하기 힘들어

내가 소유하고 있는 블로그나 사이트에 애드센스를 운영하게 될 때 참 난감한 부분이 직접 작성하지 않은 게시판이나 댓글등을 통해서 작성된 컨텐츠들에 대한 관리일 것입니다.


24시간 모니터링 할수도 없으며 필터링등의 시스템을 갖추더라도 성인컨텐츠나 욕설 비속어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위반성 컨텐츠들이 등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는 수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글을 올려 활성화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애드센스 운용시는 매우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국내 대표커뮤니티중 하나인 루리웹 게시판


따라서 이러한 방문자 또는 회원에 의한 컨텐츠 관리에 대한 부분을 초기 부터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나 사이트등은 방문자 나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성해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속 성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부 커뮤니티 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면 최대 온라인 광고 수익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애드센스을 부착할수 없게 됩니다.

회원들 또는 방문자들의 자정관리 유도가 중요

관리자가 24시간 모든 글들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회원들이나 방문자들이 상호간에 자정관리를 할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적인 설계를 초기부터 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일정 등급이상 상승한 회원(=신뢰할수 있는 회원)을 게시판 객원 담당자로 임명하여 일정의 혜택을 제공할수 있습니다. 


또 일정 기간 장시간 방문하여 등급이 높은 회원들이 "게시글 휴지통보내기" 등의 버튼을 몇건이상 누르면 삭제된다든가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자정 시스템을 초기 방문자가 비교적 적은 시점에서 잘 갖춰둔다면 추후 애드센스등의 광고 사용에 있어서도 좀 더 안전하게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