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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30. 20:16 - Tech story

폭스바겐사태와 국내 첫 소송 개시

연일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사건이 뉴스에 올라오고 있는데 아우디도 약 210만대 차량에 대해서 같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문제 사실을 인정한 폭스바겐과 아우디 모두 독일정부로 부터 10월 7일까지 관련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제출하라고 지시 받은 상태라 10월 7일이 지나면 해결책에 대한 계획이 공개될 것 같습니다. 


관련링크 : http://giantt.co.kr/9803


폭스바겐의 문제차량정보와 연식정보는 상기 관련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외 문제로만 여겨지던 폭스바겐사태에 대해서 국내에서도 실질적인 문제제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차값 환불에 대한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2014년형 아우디 Q5 , 2009년형 티구안 2.0을 소유하고 있는 차량주가 폭스바겐을 상대로 차값과 매매대금 이자 연 5%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관련링크 :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4526


이러한 차값배상은 물론 3천만원의 예비배상 청구도 함께 했다고 하네요~ 소송의 결과보다는 10월 7일 독일정부에 제출할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해결계획이 먼저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에 따라서 소송결과에도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신뢰도가 깨진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이네요